Darkness Union : Terran episode-1 walkthrough. feature

암흑연방 : 테란 에피소드 1

본 내용에선 막히는 부분에 대해 이에 알맞는 해법이나 예제를 제시하며,

꼭 아래 사항대로 플레이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타, 중급자 이상의 일방적인 미션들은 간략화 했습니다

참고로 본 문서는 플레이어블(Playable)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이후 예고없이 변경될수 있습니다.

참고로 플레이어블(Playable) 버전은 맵 테스트가 완료된 버전임을 알려드립니다.

0. 프롤로그

시작하자마자 가스가 없다고 머린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일단 잠시 기다리다 보면 교전이 벌어지는데,

에드문드와의 협력으로 가스를 채취할수 있게 됩니다. 일단 초반부 미션이니, 이 기회에 기본 전술을 확실히 익혀두는게 좋습니다.

이제 충분한 물량이 모였으면 코랄 기지로 이어지는 다리 구역부터 뚫어야 하는데, 드랍쉽을 이용한 방법도 좋습니다.

일단 다리 건너 지점을 확실히 점령하면, 이제 후속병력을 덧붙여 쓸어버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강 건너 모든 커멘드 센터가 파괴되면 이 미션도 끝납니다.

1. 새 증원군

시작하자마자 골리앗이 SCV로 수리를 할수있다.. 등을 알려줍니다. 오른쪽에 표기된 기지로 갑시다.

솔직히 이 미션은 전체를 통털어 너~무 쉬운 나머지, 테란의 기본 전술 등을 응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기지에 도착하면 모타그의 행방과 함꼐 하이브를 중심으로 저그들이 다시 움직인다고 상황을 알려주는데,

이제 최종 목적은 저그의 하이브를 모두 제거하는 겁니다. 에드문드 장군과 모타크는 벙커쪽에 짱박아 둡시다

솔직히 시즈와 골리앗 등등을 잘 운용할수 있다면, 어느 하이브든 상관은 없습니다.

모든 하이브를 제거하면 Tox 제독의 등장과 함꼐 미션도 함꼐 끝납니다.

2. 의심스런 반란

시작하자마자 지정된 시간 내에 모든 적들을 제거하는, '전혀' 한가하지 않은 미션입니다.

개인적인 플레이 방식은, 일단 남하해 저그 본진 앞까지 밀고 내려간뒤, 분산 공격이 아닌,

총력을 다해 (의외로 반격이 만만찮으니) 저그쪽을 1차적으로 싹쓸이 해줘야 여유가 남아돕니다.

그 다음 나머지 잔당들을 처리하는데에 주력합시다.

2b. 쿠테타

시작하자마자 대략 40분의 시간이 주어지고 이 40분 내에 노란집을 파괴해야 하는 상당히 긴박한 미션입니다

일단 SCV와 팩토리나 배럭같은 생산 라인에 그룹 지정을 해주고 물량 공급을 철처하게 해줍시다.

렐리 포인트를 전방으로 지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보내지는 도중 각개격파 당할 우려때문에

개인적으로 그룹 지정후, 한번에 보내는걸 추천합니다.

절대, 절대 이 미션에선 시간이 자원일 정도로 꾸물꾸물거렸다간 거의 미션 실패 확정입니다.

적극적으로 쉼없이 북쪽 노란집을 향해 밀어붙이는게 좋습니다.

불행하게도 아직 저들은 당신의 의도를 모르므로, 될수있는한 모두 청소해 둡시다.

이제 수도 입구를 두고 본격적인 전차전이 벌어지는데, 일단 전차 자체를 공격하기보단,

강가를 사이에 두고 건물부터 공격하면 흥분해서(?) 이쪽으로 넘어오니, 그것들만 골라 잡다보면

철통같던 수도 입구가 어느새 썰렁해집니다. 이것도 잠시, 시간이 없습니다. 강가를 따라 이동합시다.

절대, 강가가 아닌 수도 정문으로 들어서지 마십시오. 쓸데없는 교전으로 시간만 낭비할 뿐입니다.

하지만 노란집에 근접했다고 안심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스캔으로 지뢰와 길목등을 꼼꼼히 확인해 두십시오.

어쨋든 노란집까지 무사 당도하면 이제, 총 공격을 퍼부어야 합니다. 계속 어물쩍 거리면 이렇게 됩니다.

이제 방법은 대충(?) 알았으니, 노란집을 제한시간 내에 파괴하느냐는 이제 여러분 몫입니다.

어쨋든, 이 사건을 계기로 무능한 고지 정권은 물러나고, 에드문드와 듀란의 꼭두각시 정권이 들어서게 됩니다

3A. 새로운 식민지

이제 본격적인(?) 미션입니다. 초반 공세가 상당할수 있으니 방어에 신경쓰는게 좋습니다.

도합 총 4개의 세러브레이트와 저그가 있는데, 어느쪽을 먼저 공격하든 상관은 없으나,

중앙쪽 저그를 먼저 제압하는것이 나중에 여러가지 면에서 훨씬 효율적일 겁니다.

일단 우두머리 세러브레이트를 파괴하면 나머지 저그들은 무능화 됩니다.

적당히 정리가 되었다 싶으면 PSI 기기를 비콘에 갖다 놓으면 이 미션도 끝납니다.

3B. 과학자 구출

시작과 동시에 과학자들이 고립된 우주선과 어떻게 가야할지 생각해 두는게 좋습니다.

시간 제한이 없는 관계로 입맛대로 여유롭게 게임을 진행할수 있습니다만, 유의할 점은

아직 과학자들이 안에 있는 상태에서 우주선을 박살내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박사 하나라도 죽으면 미션 실패입니다. 이때만큼은 신속&신중하게 박사를 안전하게 기지로 대피시킵시다.

드랍쉽으로 수송하는것도 좋습니다. 불필요하게 도보로 이동할땐 반드시 엄호병력을 같이 붙여줍시다.

모든 과학자들을 안전하게 기지 안의 비콘으로 대피시키면 이 미션도 끝납니다.

4. 켈 모리안 습격

미션 목표 기억하시나요? 겐 마 사까이를 사로잡으라는데, 실질적으로 적 기지를 '싹 다' 파괴하는 겁니다.

우선 시작하자마자 자원 채취와 동시에 기지 방비를 철저히 해두는게 좋습니다. 안그러면 이 꼴이 납니다.

본진의 가스가 부족하다 싶으면, 앞마당쪽 가스를 부가적으로 확보해 둡시다

그다음, 주변 지역을 차례차례 청소해 나갑시다. 충분한 물량이 확보되면 계속 밀어붙입시다.

컴셋으로 진격 경로를 확인하는것도 좋습니다. 이런 식으로 부숴나가다 보면, 에드문드와

세러브레이트 나르길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일단 이 대화가 시작되면 더 이상의 행동은 무의미하므로 대화를 게속 관전하다보면 미션이 끝납니다.

5. 전쟁의 명분

시작하면 30여분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동안 플레이어는 적 기지를 공격하지 말아야 합니다.

단지 방어적인 입장에서 에어컨의 소생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면 되지만, 종종 깜짝(?) 기습이 이뤄지므로

잠시 한눈을 팔았다간 순식간에 방어선이 무너질수 있으므로 유닛 배치나 보수에 신경쓰는게 좋습니다.

에어컨이 소생하면, 다쿨트를 해방시키라는 두번째 임무가 시작되는데, 이 시점에서 공격이 가능해집니다.

이제 입맛에 맞는 경로를 이용해 프로토스 기지 너머의 다쿨트를 향해 진격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참고로, 프로토스는 다크 템플러들을 사용하므로 베슬이나 터렛 등을 항상 병력 근처에 위치해 둡시다.

저는 직선 돌파보단 밑으로 우회 돌파를 했는데, 예상대로 그렇게 큰 저항없이 셀을 파괴할수 있었습니다.

어쩃든, 다쿨크가 셀에서 해방되면 짧막한 대화후, 미션이 끝납니다.

6. 훼방꾼

일단 이 맵에는 다크템플러들이 때에 상관없이 수시로 기습할수 있음에 유의해 주십시오.

시작한뒤 얼마 안지나, 다크템플러들이 중앙 게이트웨이에서 생산되고 이걸 파괴해야 된다고 나옵니다.

솔직히 이걸 나중에 파괴할지, 1차 공격목표로 파괴할지는 그다지 상관없습니다만, 게임을 좀더 편안하게

풀고자 한다면 이걸 1차 목표로 잡고, 우선적으로 파괴하는게 나중을 위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게이트웨이를 파괴했다고 다크템플러가 전혀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프로토스 측에서 다크템플러를

'종종' 운용하기 때문에 주요 방어나 점령지에는 베슬이나 터렛을 군데군데 배치해 두는게 좋습니다.

이제 맵상에 남아있는 모든 적들을 소탕하면 짤막한 대화후, 이벤트성 전투가 벌어지며, 미션이 종료됩니다.

7. 혼돈의 속박

시작하면 저그 진영도 함께 사용할수 있는데, 일단 하던데로 자원을 채취하고, 적들을 섬멸해 줍시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적들을 다 박살내기도 전에 퀸을 우측 하단 넥서스로 보내지 말아야 한다는 점인데,

일단 넥서스가 감염되면 짤막한 대사후 카운트 다운과 함꼐 프로토스들이 불시에 들이닥칩니다.

어쨋든, 이 점에 유의해 주시고 모든 정리가 끝나면, 넥서스에 퀸을 보내 카운트다운 시킵시다.

이제, 대공 공격 능력이 있는 유닛들을 넥서스 근처로 집결시켜 제한된 시간동안 방어에 성공하면 미션 성공.

8. 불협화음

시작하자마자 체미컬이 좌익을, 연방군이 우익을 맡았다는걸 알게 됩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르면

자살폭탄테러(;) 요원들이 들이닥치니 살릴수 있는건 살리되, 방어에도 신경쓰십시오.

노라드-X가 본진에 도착할 즈음, 증원군이 도착하니 고스트의 특수 기술을 이용해 적들을 섬멸합시다.

체미컬과 코랄간의 산발적인 전투 덕문에, 자극하지 않는한, 이쪽으로 적들이 그렇게까지 오진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방비를 허술하게 해뒀다간 후회할 일이 나중에 있을 겁니다. 선제공격등, 적의 병력과 전술을

양동분산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견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공격 대부분이 체미컬 쪽으로 몰려들어

좌익이 거의 궤멸되다시피 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면을 보자면 상관은 없습니다만, 체미컬 다음은

당신임을 기억하십시오. 지속적인 압박으로 코랄을 모두 섬멸하면, 멩스크의 항복과, Tox측 반발이 이어지고

그동안 함께 싸웠던 좌익을 붕괴시키란 새로운 미션이 떨어집니다. 별거 없습니다. 코랄을 부수듯 이쪽도

같이 부수다 보면 Tox의 한탄(?)과 함께 미션이 끝납니다.

이 시점에서 설명은 간략화 하겠습니다.

9. 피의 폭풍

일단 PSI를 지정된 위치에 가져다 놓는게 이 미션의 전부이지만, 그 과정이 만만찮습니다.

초반 방비에 충실하되, 본진 주변을 서서히 점령해 나가며 세력을 키워나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건물을 지을 공간과 자원이 넉넉치 않으므로 필요한 만큼 짓고, 공격적으로 확장하는것이 좋습니다.

(또는 적의 저항이 만만찮다 싶음 핵으로 적의 방어를 '상큼하게' 날려주는 센스도 필요할수 있습니다. ^^;)

그리고, 방비도 철저히 해둡시다. 종종 테란과 저그, 프로토스들이 '꺠는' 장소에서 일침을 날리기도 합니다.

어쩃든 PSI 장치를 모두 비컨에 설치하면 이 미션도 끝납니다.

(반드시 모두 전멸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10. 함락

연방 미션중에 최초이자 최후로 노라드-X를 몰고다닐수 있는 미션입니다. 하지만 엄호병력 없이 내보내면

특수 기술, 특히 스테시스나 인스네어, 스톰등 집중포화에 발이 묶여 각개격파 당할수 있음에 유의하십시오.

하지만 노라드 자체가 굉~장히 엽기적인 물건이다보니, 물량이 뒷받침되면 크게 문제시될건 없더군요.

모든 셀들을 파괴하면 카운트 다운과 함께 중앙 수도를 함락시키면 이 이상야릇한 미션도 끝납니다.

11. 반군

이제 이 에피소드의 최종장입니다...만, 김빠지는 구성이군요. 일단 영웅급 유닛들이 종종 기지까지 찾아오니

방비에 특히 신경쓰는게 좋습니다. 본진이 협소하고 좁으니 유닛과 건물 배치에 신경쓰는것도 잊지 마세요.

총 4개의 테란이 있고, 이들 모두 정신파 생성기를 파괴하면 이와 관련된 모든게 무능화 됩니다.

어느쪽을 먼저 쳐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앞마당쪽부터 먼저 제압하는게 안전(?)을 위해서 좋겠죠?

참고로 이 미션을 테스트하며 저는 앞에있는 테란을 다수의 핵을 연발로 PSI에 쏴서 무능화 시킨적이 있습니다.

자, 이전에 갈고 닦았던 전술들을 구사해 적들을 제압해 나가다 보면, 엔딩이 눈앞에 다가와 있을겁니다.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