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ht your way to the the surface as Black M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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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ranigdo Author
Togranigdo

그러고보니 칠흑의 하늘, 방주(Ark)가 은색같이 보이는 거 빼면 레이드로씨 원문 100% 재현까진 아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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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을 지나 밖으로 나오자, 바람이 더욱 심해졌다. 그곳에는 잡을 만한 손잡이도, 바람을 피할만한 어떤 것도 없었다. 단지 배만이 풍선과 같이 조용히 세계와 같이 거대한 모습으로 머리 위로 내려왔다. 머리 위에 그림자가 드리워짐을 그녀는 느꼈다. 배 위의 갑판이 아니라 훨씬 더 위의 무언가다. 무언가가 밤의 어둠 속에서 나타난 것이다. 서로 말도 않고 두 사람은 원을 그리는 경사로를 따라 갑판 맨 위로 나선 형태로 늘어져 있는 금속 게단으로 올라갔다. 갑판을 지나 밖으로 나오자, 바람이 더욱 심해졌다. 그곳에는 잡을만한 손잡이도, 바람을 피할만한 어떤 것도 없었다. 단지 배만이 풍선과 같이 조용히 세계와 같이 거대한 모습으로 머리 위로 내려왔다.

그녀는 배의 일부밖에 보지 못했지만, 그건 오네긴 탑의 은색 외곽과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듯 보였다. 그리고 산속 깊은 곳에서 보았던 그 거대한 건조물처럼 이것도 미완성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것은 그것과 달리 균형이 잡혀 있고, 목적을 가지고 있는듯 보였다. 그것들은 안테나와 같이 빛나고 빛이 배 내부에서 새어 나오고 있었다. 돌출되었던 로드가 두사람이 앉아있는 곳까지 10야드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발착장에 가볍게 닿고 어두운 입구가 앞쪽에 나타났다. 배는 갑판에 닿을까 말까 하는 위치에서 풍선처럼 거의 무게감 없이 둥둥 떠 있었다. 루이스는 그녀를 재촉해 앞으로 나아갔다. 합금의 슈츠케이스가 그의 팔 앞에 흔들리고 있었다. 엘레나는 그 입구에 발을 들여놓으면서도 공포감은 없었다. 이 배가 그녀를 데리고 갈수있는 거리보다도 훨씬 먼 여행을 이미 경험했기에.

동시에 그녀는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였다. 죠지 테스라, 윌헤름 드라운, 콘스탄틴 위레스, 죤 마크노튼, 찰스 라이프도 있었다. 그녀는 이들 너머 호스라바 프로스트를 찾았지만 존재하지 않음을 알고 있었다. 두 사람의 길이 교차하는건 두번밖에 없을 것이다. 그들의 뒤쪽의 입구가 닫히고 폐허의 세계가 멀어져갔지만 그들은 뒤돌아보지 않았다.

환영에는 한계가 있어 그 창작자가 언젠가 그 궁금증을 풀게 된다. 그러나 현실은 완전하게 알수 있는건 결코 아니다. 현실은 항상 보다 멀리, 깊은 신비를 가지고 우릴 초대한다.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발견이라 하는 것이 그녀가 필요로 하는 존재의 해명의 모든 것이다. 엘레나 하우스만은 '입구'를 빠져나가며 미래라 하는걸 발견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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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hift
DarkShift

What I understand is that it’s another adaptation of a part of Marc Laidlaw’s Book, « Gadg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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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ranigdo Author
Togranigdo

Lightless & burning sky & comet(Sun(maybe god -or- right flow)'s dark twin - Ancient enemy) invasion ahead, Anomalous material(Zero point material or soul stone), Ark's l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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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hift
DarkShift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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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risTheWolfGod
FenrisTheWolfGod

I am so loving content extensions and more game play time =3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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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s original text:

그녀는 먼지 속에 누웠다. 돌의 파편이 볼에, 손등에, 무릎에 와 닿았다. 그녀는 천천히 일어섰다. 몸이 뻣뻣해지고, 떨리면서도 먼지와 돌의 파편이 몸에 떨어졌다. 상공에는 검은 연기가 소용돌이쳤다. 보고 있자니 그것을 통해 무언가 빛이 비추어 왔다. 한줄기의 불꽃이 그을음을 통해 비쳐와 지평선을 넘은 저 편에서 사라져갔다. 그녀는 그것이 충돌하는 소리를, 무거운 비상체가 지표를 통과하는것을 바로 느꼈다. 검은 먼지의 버섯구름이 세계를 휘감고 있었다. 마치 세계가 벼러진 듯 했다. 한개의 나무도 없고 풀도 없고 바위와 화염만이 존재했다. 그녀는 무릎을 펴고 누워있던 장소를 살피고 주위의 안개와 같이 미세한 먼지가 섞인, 한번 뒤섞여 차가워진 기묘한 유리 형태를 한 금속의 다양한 혼을 발견했다. 그녀는 혼을 하나 주워들어 약한 불빛 속에서 관찰했다. 그건 어릴적에 박물관에서 보았던 것을 연상케 하는 운석의 파편이었다. 순간 그녀는 모든걸 생각해냈다. 그 폭발, 키세늄 폭탄... 그녀의 손에 의한 오로프스키의 죽음, 어둠 속을 굉장한 속도로 왕복한 무서울 정도의 꿈, 드디어 속도가 떨어져 눈을 뜨고 세계의 기묘한 부분을 둘러보고 단지 자신이 그들로부터 떨여저나와 일순간의 안식처를 향해 다시 허공에 내버러져 있음을 알았다. 도대체 어디로- 그리고 어떤 시대에- 지금 나는 있는 것일까?

방향을 알기 위해 별도 전혀 보이지 않는 어두운 하늘의 아래, 게다가 그녀에겐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조차 알수 없었다. 아무것도 의지할수 없는 상태로 그녀는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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