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래는 쓰레딕에 익명으로 남아있다가 삭제된 글 일부.
이름 : 이름없음 : 2012/08/27 02:19:48 ID:+6JOl730c6E
아, 뭔지 방금 검색하고 알았다.
양쪽다 전혀 관계되지 않은 제3자로써
개인적으로 지금 글 쓰신분을 굉장히 좋아하고 있지만
맨 처음 이플하우스 관련글을 쓰신 그분의 입장에 나는 손을 들어주고 싶다;
일부에서 '소수단골 고객과 해외고객에만 잘해준다' 라는 말이 나오는것에 굉장히 속상하신것 같던데,
그 밑에 말을 들어보면 '나 역시 이플하우스와 이런이런 일이 많았고 내가 오히려 이플하우스와 다툼이 많았다' 라고 이야기 하시는데..
그럼 이플하우스가 어느 고객 할것없이 서비스 부분에서 문제가 많았다는 말 아닌가?
그럼 한번쯤 터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그분이 쓰신글 보면 '난 이플과 이런 문제가 있었지만 다른 사람한테 알림없이 둘이 잘 해결했다 그런데 그분은 왜 회사에게 그렇게 악독하게 구냐' 이런식인데 아주 냉정하게 말하자면 그분이 이플과 잘 해결한건 그분의 사정이고,
꼭 그분이 잘 해결했다고 다른 분들도 똑같은 법을 따라가야 할 필요가 있나?;
사실 맨처음 글쓰신 분이 너무 흥분하고, 비아냥도 심했던것은 사실이지만
정말 문의게시판 답변은, 누구라도 흥분할만큼 기분이 나쁘더라..
또 보니, 그분이 바로 폭발하신게 아니라 '아니..무상교환을 원한다고 제가 우긴것이 아닌데, 답변을 좀더 친절하게 해 주시면 좋지 않았을까요?' 라는 식으로 부드럽게 적었던데, 거기에 딸랑 '아 그렇습니까. 다른분이 그렇게 적었네요' 이 반응이면 누구나 머리폭팔하지 않을까?ㅠ
애초에 이플하우스측에서 인정하고, 죄송합니다. 저희가 고객님의 질문에 다소 격양되게 쓴것 같습니다.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식의 답변이 달렸다면 난 사태가 이 지경까지 오지 않았을꺼라 본다.
이 사실대로 보자면, 이플하우스는 사건이 크게 터지기 전까진
계속 고자세로 나가다가, 일이 크게 터지니까 어쩠다 저쩠다 말이 많아진거 아닌가?
이름 : 이름없음 : 2012/08/27 02:34:15 ID:+6JOl730c6E
사실 지금 글쓰신걸로 봐서는
'나는 기분이 상해도 이렇게 풀었는데 왜 너는 그렇지 못했냐' 란 식으로 들린다...;;
읽으면서 전혀 공감이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고...;;;
처음 글 쓰신분이 너무 격양되서 쓰긴 했지만
그 이플하우스문제를 글 쓴것은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지금은 격양되었던 부분도 다 수정한 상태고, 전혀 명예훼손을 꺼낼 일은 아닌것 같다.
사실 돌모아나, 리나슈슈나 사돌 기타 등등의 인형거대회사들도
블로그에서 그 정도로 까이는것은 봤는데...;
그리고 내용역시도 지어낸것도 아니고, 확연히 이플하우스에서
잘못 대응한것을 적은것인데, 말투도 수정된 지금, 그게 왜 특별히 나쁜사람이 글쓴것으로 몰려야 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이플하우스옹호 하시는 분이 쓴글보면
'불만글 쓰신분이 한정인형을 구입했는데, 이플하우스가 그분이 사신 한정인형을 일반 판매로 풀어서 아쉬워서 불만글을 쓰신걸로 보인다, 설사 그런 의도가 아니였더라도' 라 적으셨는데..
?........;;;;;; 그럼 당연히 불만을 갖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어..........나라도 열받을것 같은데..
설사 그런 의도가 아니였더라도 라고 덧붙이신거는,
한정인형을 일반판매로 푸신것에 불만을 갖는것이 이해가 안된단 입장이신건가?
사실.........그분이 쓰신 내용에 전반적으로, 아니 전부...
이해가 잘 안간다..........;;; 모르겠다....
Edited by: Togranigdo
